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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트롤리 1-2화] 등장인물, 줄거리, 느낀점 공유

by 열다빈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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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BS에서 방영하는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트롤리라는 뜻은 Trolly에서 온 것으로 전차에서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갈래의 길에는 인부 1명 다른 길에는 인부 5명이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5명의 인부가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데 방향을 틀면 원래 죽지 않아도 될 인부 한 명의 희생으로 5명의 인부가 사는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

트롤리에서 나오는 주인공 중 한 명인 남중도(박휘순)는 젊은 국회의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혜주(김현주)의 남편이다. 또 다른 주인공인 김혜주(김현주)는 남중도의 아내로 어렸을 때 곤란한 일을 겪어 한 가정에서 미움을 받고 있는 게 커서도 그 일이 따라다녀 괴로워한다. 이 두 주인공의 딸 남윤서(최명빈)는 둘 사이에서 난 딸로 중학생 2학년을 다니고 있는데 성적은 최상위권의 우등생이지만 아버지의 이미지를 위해 조심하며 다녀야 하는 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남지훈(정택현)은 남중도의 첫 번째 아내의 아들로 엄마가 첫 돌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중도가 혜주와 결혼할 때 유지원생이었던 지훈이는 혜주를 잘 따랐지만 사춘기에 들면서 삐뚤어져서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아 따로 독립하여 살고 있다. 장우재(김무열)는 남중도의 수행비서로 남중도가 위기에 빠지거나 사건사고가 나올 때 뒤처리를 하는 인물로 남중도의 오른팔을 맞고 있다. 현여진(서정연)은 중도와 어릴 적 한 동네에서 자란 이웃집 누나로 중도와 혜주의 부탁으로 중도의 어머니가 생전에 운영하던 칼국수집을 인수해 사장이 되었고 임신과 육아로 힘들어하는 혜주의 부탁으로 혜주와 중도네 집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김수빈(정수빈)은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로 인해 그룹홈에서 살다가 나와서 떠돌며 살다 남중도의 아들 지훈을 만나 지내지만 얼마 후 남중도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찾아오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캐릭터이다. 등장인물을 소개만 했는데 이야기가 얼마나 꼬여있고 선택의 기로가 얼마나 많이 나타날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트롤리는 무수한 선택의 선택으로 이 드라마에서도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에서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처음 이야기의 시작은 딸이 사자 져 경찰로 찾아가는 혜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신고를 하고 시간이 이동하며 딸이 사라지기 전 일어난 일들을 천천히 보여주는데 혜주는 기름을 찾으러 기름집을 찾아가는데 그 기름집의 손녀가 안타까운 일을 당해 장례를 치르러 갔다는 말을 듣고 혜주는 바로 장례식을 찾아가 위로를 해주고 돌아온다. 그의 남편 남중도는 국회의원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혜주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다. 윤서는 대학교 논문에 공동저자에 올리는 것을 엄마가 거부하자 윤서는 아빠 때문에 다하고 사는 것을 못하고 산다고 화를 내고 문을 닫아버리고 엄마는 그날 밤 윤서방으로 화해하고자 들어가지만 윤서가 사라져서 처음 나온 신고장면과 이어진다. 하지만 너무 오래 걸려 경찰들은 쉬려 하지만 그 실종자의 아빠가 남중도라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태세를 바꾸게 된다. 하지만 남중도는 거절을 하지만 혜주의 부탁으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지만 딸이 아닌 아들의 시체가 발견이 되는데 아들은 사춘기로 과격해지자 독립을 하느라 사라진 줄 몰랐던 아들이 발견되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어서 아들이 마약을 했다는 일이 발견되면서 남중도의 입지가 흔들리자 혜주와 남중도는 충격을 받고 남중도에게도 피해를 받게 된다. 이어서 충격을 받고 힘든 삶을 살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리면서 남지훈의 아이를 가졌다는 김수빈이 등장하고 가족들은 믿지 않지만 같이 지내게 되는데 남중도의 수행비서 장우재는 김수빈을 조사하고 경계를 하며 주의를 준다. 남중도는 김수빈을 없는 사람으로 지내다가 혜주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는 주의를 주게 된다. 한편 남중도를 끌어내릴 수 있는 사건이 나타나자 남중도를 공격하는데 그에 남중도는 위기를 받지만 기름집 할머니가 남중도를 비하하는 남중도를 방송사들과 사람들에게 남중도와 부인이 빈소에 왔다며 아들이 죽기 전 빈소 첫날 다녀가셨다는 남중도를 보호하며 남중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건이 나타나며 뉴스에서 생방송을 통해 사죄를 하고 디지털 성폭력사건인 기름집할머니의 피해 손녀를 감싸며 타인의 비극을 이용해 정치를 이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들을 이용해 주목된 이 관심을 통해 피해자에게 집중하여 가해자의 합당한 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아들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정치판을 바꾸게 된다. 이 뉴스를 통해 디지털 성폭행을 한 가해자는 피해자의 동영상을 퍼트린 후 자살을 하게 된다.

 

느낀 점

1-2화지만 엄청난 선택의 기로에서 끊임없이 선택을 하는 주인공들과 그 선택으로 인해 바뀌는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구성이 새롭게 다가온 드라마였다. 처음에는 사건사고가 많은 이야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수 있지만 그 선택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본다면 재미있는 포인트를 발견하면서 끝까지 보게 되는 드라마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청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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