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장인물, 줄거리, 느낀점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로 117분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영화인데요. 한국에서는 어떻게 연출을 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등장인물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등장인물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이나미(천우희)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 주인공의 아빠 이승우(박호산)는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 딸을 걱정하며 딸밖에 모르는 딸바보입니다. 그 사랑스러운 딸 나미의 절친 정은주(김예원)는 언제나 나미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우지만(김희원) 수상하게 발견되는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 이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게 됩니다. 우준영(임시완)은 휴대폰을 분실한 나미와 얽히게 되는 휴대폰 수리기사로 이 영화의 범인입니다. 그리고 나미의 인생 선배이자 나미의회사 대표 오사장(오현경)이 대표적인 등장인물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등장인물은 줄거리를 이야기하면 확인하시거나 직접 영화를 보시고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이 영화의 줄거리는 처음 주인공 나미가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다가 버스에서 급하게 내리다 폰을 놓고 내리게 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이에 놓고 내린 폰을 누군가 줍게 되는데 이 사람이 우준영, 이 영화의 범인입니다. 일본의 원작에서는 범인의 얼굴과 범인의 수법을 속이고 시작을 하게 되는데 한국의 영화는 처음부터 범인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을 하는 점이 달랐습니다. 이어서 스마트폰을 줍게 된 우준영은 연락이 온 나미의 폰을 받게 되는데 통화를 한 사람은 나미의 절친 정은주였습니다. 이에 우준영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녹음된 음성을 들려주며 여자인척 통화를 하는데 정은주는 나미를 찾아가 핸드폰을 줍게 된 사람과 연락을 하라고 하게 되고 어디서 만날지 정하게 되는데 만나는 날 당일 핸드폰을 줍게 된 사람이 자신이 액정을 깨버렸다고 자신이 수리업체에 맞긴 뒤 돈을 지불했으니 핸드폰을 찾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자 나미는 그 사람이 알려준 핸드폰 수리업체에 가게 됩니다. 이에 나미는 수리업체에서 작성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기다리자 깔끔하게 수리된 자신의 폰을 전달받자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핸드폰 수리업체의 주인은 나미의 폰을 줍게 된 우준영이었고 우준영은 나미의 폰을 수리하면서 나미의 폰과 같은 기종을 나미의 폰과 연동시켜 나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게 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나미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하고 그날 밤 나미가 잠이 들자 원격으로 조종되는 폰을 보여주며 다음 날 아참이 되고 나미는 출근을 하는데 나미의 인생선배 오사장이 나미를 몰래 회의실로 불러 연봉인상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게 되는데 연봉인상에서 자신만 오르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둘만의 비밀로 남기며 오사장은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 후 나미는 아버지의 카페일을 도와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미의 폰을 확인하며 나미의 정보를 얻고 있는 우준영은 폰을 사용하고 있는 나미의 얼굴을 보며 자신이 지난밤 수집한 나미의 정보를 파악하며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먼저 나미의 주변 인물과 나미를 떨어뜨려 혼자 고립되게 만드는 방법으로 시작이 되는데 그 첫 타자가 나미의 인생선배 오사장이었습니다. 오사장과 나미가 둘만의 비밀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나미의 스마트폰을 통해 듣고 있던 우준영은 그 사실을 나미가 자는 동안 인스타에 갑질회사, 퇴사기념, 등 회사에 대한 악담을 업로드하게 되고 나미의 알람을 끄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에 나미는 늦잠을 자게 되고 택시를 타고 가다가 자신에 데 부재중이 많이 온 것을 확인하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곧바로 회사로 찾아가지만 이미 회사는 sns의 여파로 사업이 망하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난 직원들과 사장은 나미의 말을 듣지도 않고 쫓아내 버립니다. 이에 슬퍼하던 나미의 곁으로 찾아온 나미의 절친 정은주는 나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를 하게 되고 카페에서 나미와 정은주가 이야기를 하는데 나미가 카페에서 일할 때 찾아온 우준영은 나미에게 카페 단골인척 안면을 트면서 친하게 되는데 이때 나미의 아빠는 찜찜하고 느낌이 좋지 않으니 나미에게 우준영과 멀리 지내라고 주의를 주는데 명함을 받은 나미는 그가 인터넷 정보를 관리하는 회사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우준영에게 지난밤 sns에서 일어난 정보를 파악하도록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먼저 경찰에 연락을 했지만 해킹을 당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사건조사가 시작이 된다는 말에 우준영에게 통화를 하게 된 것이었죠. 이에 꼼꼼하게 알려주 던 우준영은 따로 나미에게 밖으로 나가서 얘기를 하자 하는데 밖으로 나가 우준영은 나미에게 이 해킹 프로그램은 직접 설치를 하지 않는 이상 깔리지 않는 앱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나미와 정은주를 이간질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점점 더 의심을 하게 된 나미는 결국 자신의 절친을 의심하고 이에 실망한 정은주는 나미의 곁을 떠나게 되는데 이 이후부터 나미에게는 소중한 사람들이 다 떠난 상태로 우준영이 원하는 그림이 완성이 됩니다. 아직 아버지가 남아있다 하지만 이미 우준영의 손에 들어간 아버지는 나중에 나미에게 이용할 인질로 사용이 됩니다. 마지막 결말은 직접 확인하면서 우준영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느낀 점

이 영화는 현재 우리의 삶에서 sns와 스마트폰이 개인의 정보를 얼마나 가지고 있고 그 정보로 충분히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소재가 된다는 새로운 관점의 영화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을 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다양한 정보들을 인터넷 속에 적어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외에 sns에서 매일 일상을 올리는 sns 게시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다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우준영이 나미를 위협하는 순간이 아닌 이 sns와 스마트폰으로 나미의 인생을 다 파악하며 조종을 하는 점이 제일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스마트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 영화를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